[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가 2022년에 166억원을 투입해 노인 451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중구는 2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지난해 보다 7.9% 증가한 16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활동 기간은 2022년 12월까지다.
먼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은 ▲청소년아동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새싹보육도우미 등에 전체 참여자 중 81% 가량이 참여한다.
창업지원으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시장형 사업에는 ▲시니어택배 ▲지역관리 도우미 등이다.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중구새싹지킴이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가 있다.
구인․구직을 돕는 취업알선형 사업의 참여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10개 수행기관 ▲중구 시니어클럽 ▲대전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중구지회 등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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