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은 지역구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시도2호(삼방로) 인도 설치공사 10억 원 ▲소규모 위험 시설(행암리 세천) 정비사업 5억 원 이렇게 2건이다.
문 의원에 따르면 목천읍 교촌리 일원에 설치된 시도2호 서리4길~용연저수지 사이에는 인도가 없어 보행자의 교통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촌리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동면 행암리 일원 세천 정비사업도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문 의원은 “앞으로도 천안갑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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