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확보 내역을 살펴보면 ▲업성소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성환천 억새길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7억 원 ▲천안호수초등학교 육교 설치사업 4억 원 이렇게 3건이다.
업성소하천 정비사업은 서북구 업성동 일원 1.66k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하천 범람 방지와 침수 예방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환천 억새길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천안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업성저수지에서 성환읍 와룡리까지 15.5k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계속해서 천안호수초등학교 육교 설치 사업의 경우 어린이 통학로 보행 안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박 의원은 “올해가 가기 전 특별교부금 21억 원을 확보, 천안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당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돼 더 안전한 도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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