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발 확진자 48명…김홍장 당진시장 "위기"
목욕탕 발 확진자 48명…김홍장 당진시장 "위기"
코로나19 상황 관련 긴급 브리핑…최근 일주일 105명 발생, 누적 1397명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12.04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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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은 주말인 4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금일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397명”이라며 “최근 일주일간 105명이 발생해 일평균 15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당진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주말인 4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금일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397명”이라며 “최근 일주일간 105명이 발생해 일평균 15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당진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목욕탕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주말인 4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금일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397명”이라며 “최근 일주일간 105명이 발생해 일평균 15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목욕탕 이용자 중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데 이어 이날까지 총 48명으로 늘어난 것. 23명은 목욕탕 이용자, 나머지 25명은 이용자의 가족 또는 지인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21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 1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경로 파악 중은 3명으로 집계됐다.

김 시장은 “시설·단체의 집단 감염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어 “12월 6일부터 8명까지만 가능한 사적모임 기준을 반드시 지켜 달라”며 “확진자 발생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100인 이상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와 집회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기존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발생해 국내 확진 사례도 확인됐다. 전국적 인구 이동량 증가로 인해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상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인 방역에 어느 때보다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백신 추가 접종에 모든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모든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셔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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