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주로 당진지역 재난안전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5000만 원 ▲당진문화원 내진 보강 공사 4억 원 ▲시민안전 다기능 방범시스템 설치 9억5000만 원 ▲소난지도 해수범람 방지시설 설치 3억 원 등이다.
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더 안전한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에서 활동하며 2022년 충남도 정부예산 8조3739억 원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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