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낭만과 추억을"…대중가요 3곡 출시
"보령에서 낭만과 추억을"…대중가요 3곡 출시
정의송 작곡가와 문희경 배우 참여…'보령에 가자', '서해랑 길'에서 등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12.07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보령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대중가요 3곡을 제작, 국내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대중가요 3곡을 제작, 국내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대중가요 3곡을 제작, 국내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히트곡 제조기 정의송 작곡가와 실력파 배우 문희경 씨가 참여한 노래는 ▲보령에 가자 ▲서해랑 길에서 ▲대천에 가자 이렇게 3곡이다. 사업비는 약 2000만 원이 투입됐다.

‘보령에 가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이루어져 한번 들으면 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이다.

‘서해랑 길에서’는 천북면 천수만을 감싸고 걷는 둘레길인 서해랑 길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담은 노래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마음을 울리는 정통 트로트곡이다.

1992년 데뷔한 정의송 작곡가는 김혜연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송대관의 ‘사랑해서 미안해’, 장윤정의 ‘어부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문희경 배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자이언트’, ‘아이리스’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노래로 담아냈다”며 “올겨울 눈과 귀가 즐겁고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오감 만족 도시 보령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