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송산2일반산업단지가 산림청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어 의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평택항, 국도28호선 등 교통·물류망과 인접해 있고,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번에 조성되는 미세먼지 차단 숲은 1ha 규모로, 국비 5억 원 등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2020년부터 산림청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총 11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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