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와 겨울용 트럭버스 타이어 ‘스마트 컨트롤 AW02’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환경친화성, 내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비대칭 블록 설계를 통해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스마트 컨트롤 AW02는 빙판과 눈길에서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마일리지 성능을 높였다. 특히 가혹한 사용 조건에서의 고무 갈라짐에 강하게 디자인 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한국타이어는 올 초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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