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마을단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12개 전 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리더십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대덕구는 지난해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리더십 아카데미를 마쳤다.
올해는 통장을 대상으로 이후 다양한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소명과 진로연구소에서 맡아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상호 토론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주민들이 ▲성인지감수성을 깨달아 변화된 일상을 주도하고 더 나아가 ▲성평등한 관점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마을리더로서 성장해 ▲‘성평등 주민자치 1번지 기반’을 목표로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성인지 관점으로 역량이 강화된 통장들이 성평등한 마을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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