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황 의원을 좌장으로 명영호 대전시 시민봉사과장, 이종수 동구청 민원여권담당, 김용평 중구청 민원봉사과장, 노옥자 서구청 민원봉사담당, 김미자 유성구청 구민봉사과장, 권영대 대덕구청 민원지적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여권은 시청과 각 구청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따로 따로 발급하고 있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을 통한 시민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은 현재 서구청에서만 2012년 4월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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