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의 겨울철 건강증진 도모와 만성피부질환 예방을 위해 성장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22세대, 194명에게 지원한다.
아동의 개별특성과 연령을 고려해 ▲유산균 ▲비타민 ▲보습제(아토피피부용, 일반) 등 맞춤형 꾸러미로 구성했다.
성장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법(소포발송)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신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건강상태가 약화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성장꾸러미를 지원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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