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백인환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이하 수리연)와 충남대학교(이진숙 총장, 이하 충남대)는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리연과 충남대는 12월 15일(수) 오후 2시, 김현민 소장과 이준우 연구산학부총장과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충남대학교-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리연과 충남대는 혁신 창업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협력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 교류 협력 △지역혁신사업 공동 발굴 및 협력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협력 △대학(원)생 현장실습 운영 협력 △양 기관의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제반 사항 등의 운영 전반에 대하여 협조할 예정이다.
김현민 수리연 소장은 “수리연이 갖고 있는 연구 전문성을 활용하여 혁신 창업기업이 발굴되고, 지역의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우 연구산학부총장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힘을 합쳐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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