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공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오는 18일 개장한다.
▲스케이트 링크장 ▲민속썰매 ▲컬링체험 등 빙상시설 ▲높이 15미터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철에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당초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개장식 및 축하공연 등 오픈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전면 취소됐다.
오픈행사는 취소됐지만 17일 18:00부터 20:00까지 방역수칙 범위 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백신패스제가 적용되어 접종완료자 및 PCR음성확인 유효자(48시간) 등인 경우에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용인원 또한 방역수칙에 맞춰 제한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상황이나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으로 운영이 일부 중단될 수도 있으므로 스케이트장 방문 전 운영여부를 문의(070-4206-5586)하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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