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는 25일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반기 위원장에 박상숙 의원(비례·새정치연합), 부위원장에는 정기현 의원(유성3·새정치연합)을 각각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숙 위원장은 “요즘 공직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어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의원 모두가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신상과 관련된 매우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만큼 특위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시의회 전반기 윤리특위는 201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원 윤리심사와 징계·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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