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홈피, 당원들 "윤석열 후보교체…이준석 퇴출” 등 ‘성난 글’
국힘 홈피, 당원들 "윤석열 후보교체…이준석 퇴출” 등 ‘성난 글’
- '부득이'='마지못하여 하는 수 없이'... "민주당에 가고 싶었으나, 어쩔 수 없이 국민의힘을 선택하게 됐다" 해석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12.23 15: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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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3일 전남 선대위 출범식에서 “저도 이 정권은 교체를 해야 되겠고, 민주당에는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제가 부득이 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고 정체 모를 아리송한 발언으로 당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시사포커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3일 전남 선대위 출범식에서 “저도 이 정권은 교체를 해야 되겠고, 민주당에는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제가 부득이 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고 정체 모를 아리송한 발언으로 당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시사포커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23일 공표된 NBS 결과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9%로 곤두박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무려 6%포인트 차이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날 윤 후보는 전남 선대위 출범식에서 “저도 이 정권은 교체를 해야 되겠고, 민주당에는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제가 부득이 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고 정체 모를 아리송한 발언으로 당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부득이'라는 부사어는 '마지못하여 하는 수 없이'라는 뜻으로, 본래는 민주당에 가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하는 수 없이 국민의힘을 선택하게 됐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 

이에 국민의힘 홈페이지가 당원들의 분노로 가득, 폭발 직전의 험악한 상황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이날 오후 3: 10 현재 홈페이지 발언대 〈할 말 있어요〉라는 코너에는 당장 윤 후보 사퇴와 함께 후보교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의 퇴출을 거론하는 게시글로 도배가 되어 있다. 

한 당원은 “민주당에 자리가 없어서 국힘에 온 간첩이라고? 당장 후보 사퇴하라”며 불만 가득한 글을 올렸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행한 윤 후보 발언에 흥분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당원은 “사람 명함만 바뀌는 정권교체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정치 현안 이해도는 전무하고, 언론과 국민 앞에 거만하며, 조직 관리도 못하고, 심지어 공정과 상식마저 잃어버린 후보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국민들이 윤석열을 뽑아야 할 이유가 단 하나라도 있느냐”고 물었다.

또 다른 당원은 “윤석열, 정치를 배우고 시작 해라. 뭐 ***의 99가 달라도 1만 같으면 된다는 미친 논리로 정치를 하니 오합지졸 만들고, 신지예 같은 걍 모든 남성을 협오하는 극페미 받아들인다”고 개탄했다.

아울러 “부득이하게 윤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 부득이하게 홍준표로 후보교체를 요구한다” “부득이하게 여조는 가난한 자라 자유를 몰라 여조는 찢으로 가겠다” “준돌아, 집에 가라” “국힘당은 분열로 망한다. 국민의 정권교체 염원을 짓밟지 말라. 징징이 이준석은 사퇴하라” “윤석열의 무능함은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망언과 삽질로 증명이 되었다” "자유민주주의도 부정하는 윤석열은 사퇴하라” “민주당에 못 들어가서 국힘 온 사람을 왜 쓰나?? 하루라도 빨리 후보교체가 시급하다”는 둥 비판 일색이다.

〈국민의힘 홈페이지가 당원들의 분노로 가득, 폭발 직전의 험악한 상황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국민의힘 홈페이지당원들의 분노로 가득, 폭발 직전의 험악한 상황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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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언 2022-01-19 18:37:44
대한민국을이끌어온75세또는80세이상노인어게는의료보험적용바람.

배미숙 2021-12-24 10:37:14
아~~ 억장 무너지네
제발 후보 교체 해 주세요 홍준표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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