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라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사과가 국민의 공감을 받는 데 실패하면서 별다른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숙명여대 석사논문의 '표절' 의혹과 채권자에 대한 법원의 변제금 늑장 지급 사실도 드러난 상황이다.
윤 후보의 '본부장 리스크'와 함께 야당 지도부의 자중지란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의 실망은 고스란히 지지율 그래프로 반영됐다. 슬슬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윤 후보의 부실한 정세 인식이 드러나는 실언은 오늘도 계속되는 바, 연말연시와 다가오는 설날을 기점으로 국민들의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 지 향후 추세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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