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유아기 아동을 위한 유아용 효문화교육 표준교재 ‘우리 모두 할 수 있어 효’를 발간했다.
진흥원은 효는 어린 시절부터 가정·학교·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유아용 표준교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효 관련 수업을 하시는 강사들을 위한 것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아놀이 중심으로 개발됐다.
구성은 2019년 개정 누리과정 연계 유아의 경험과 흥미가 활동의 중점이 되도록 했다. 유아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와 효 개념의 자연스러운 접근을 위해 도입부 동화, 노래, 그림을 시작으로 효와 관련된 실천활동들을 가정 및 사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강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 PPT도 있어 직접 체험하는 그리기, 스커티, 주사위 등 놀이자료를 부록으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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