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가세로 태안군수 "도약의 길 열겠다"
[신년사] 가세로 태안군수 "도약의 길 열겠다"
"지역 발전 기틀 일궈낸 뜻깊은 한해" 자평…"더불어 잘 사는 새 태안 건설"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12.3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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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가 군수는 2022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민선7기 마지막 해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고, 중장기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가 군수는 또 “▲더 강한 태안 ▲즐거운 태안 ▲따뜻한 태안 ▲살고 싶은 태안 ▲든든한 태안 ▲믿음 가는 태안을 목표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잘 사는 새 태안 건설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군정에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가세로 태안군수 2022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뒤로 하고 비약하는 태안의 해, 2022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하시는 일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현재 우리는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와 더불어 다양한 대내외 정세변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과 악조건 속에서도 태안군은 군민 여러분들의 저력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태안과 보령을 잇는 국도77선이 마침내 연결되었고 영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태안 고속도로 신설 계획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되었고 이원-대산 간 교량건설 사업도 국토부로부터 국도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의 어촌뉴딜 사업 준공과 더불어 원북면 학암포항이 어촌뉴딜 사업지로 새로이 선정되었으며, 샘골 도시공원과 태안읍 중앙로 광장 등을 조성하고 상수도 보급률을 94.5%까지 끌어올리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일궈낸 뜻깊은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7기의 마지막 해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고, 중장기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태안이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더 강한 태안’, ‘즐거운 태안’, ‘따뜻한 태안’, ‘살고 싶은 태안’, ‘든든한 태안’, ‘믿음가는 태안’을 목표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군정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2년 1월

태안군수 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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