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그래픽=디자인팀] 충북을 제외한 충청권 3개 시·도민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정한 차이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팽팽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세종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충남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각각 우위를 나타낸 것.
<굿모닝충청>과 <금강일보>, <충청뉴스>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대통령 후보 지지도(선생님께서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다음 인물들 중 누구를 더 지지하십니까?)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전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각각 37.4%와 37.2%를 얻어 초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다음으로 안철수 후보 6.0%, 심상정 후보 4.6%, 허경영 후보 3.4%, 김동연 후보 1.1% 순을 기록했으며 “적합 후보 없음”은 7.8%, “잘 모름”은 2.0%, “기타 후보”는 0.5%를 나타냈다.
세종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2.3%로 31.9%를 얻은 윤석열 후보에 10.4%P 앞섰다. 이어 안철수 후보 7.9%, 허경영 후보 4.0%, 심상정 후보 3.9%, 김동연 후보 0.6% 순을 기록했다.
“적합 후보 없음”은 6.3%, “잘 모름” 1.6%, “기타 후보”는 1.3%로 조사됐다.
반면 충남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1.5%, 이재명 후보가 34.3%로 윤 후보가 이 후보에 7.2%P 앞섰다. 윤 후보가 충남과의 연고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음으로 안철수 후보 5.4%, 심상정 후보 4.3%, 허경영 후보 4.2%, 김동연 후보 1.0%를 기록했다. “적합 후보 없음” 6.9%, “잘 모름” 1.4%, “기타 후보”는 0.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역시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대전에서는 민주당 37.0%, 국민의힘 41.2%, 정의당 3.9%, 국민의당 3.4%, 기타 정당 2.2%, 지지정당 없음 10.1%, 잘 모름 2.1%로 나타났다.
세종은 민주당 41.5%, 국민의힘 36.6%, 국민의당 3.8%, 정의당 3.5%, 기타 정당 2.8%, 지지정당 없음 10.4%, 잘 모름 1.5%를 기록했다.
충남에서는 민주당 34.1%, 국민의힘 45.6%, 정의당 4.7%, 국민의당 3.5%, 기타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8.2%, 잘 모름 1.7%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과 <금강일보>, <충청뉴스>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4일과 25일 진행됐다.
조사개요를 보면 먼저 대전은 5개 기초단체 조사를 환산해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로, 유효 표본은 2604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다. (※ 기사 하단 세부 내용 첨부)
세종의 경우 이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선 ARS 20.0%, 무선 ARS 80.0%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집은 유선 18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과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SK(9540), KT(5770), LGU+(3890) 방식이다.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했으며, 응답률은 7.0%, 유효 표본은 810명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4%다.
계속해서 충남은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방법은 유선 ARS 20.1%, 무선 ARS 79.9%다.
표집은 121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과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SK(11959), KT(7207), LGU+(4833) 방식이다.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했으며, 응답률은 9.2%, 유효 표본은 1006명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시 동구 조사개요>
금강일보, 굿모닝충청이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2월 24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유선ARS(20.2%), 무선ARS(79.8%)로 501명의 응답을 받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 응답율은 7.6%, 표집방법은 유선 16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SK(5956), KT(3607), LGU+(2434)이며,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대전시 중구 조사개요>
금강일보, 굿모닝충청이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대전시 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2월 24일 하루 동안 유선ARS(19.3%), 무선ARS(80.7%)로 538명의 응답을 받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2%, 응답율은 7.3%, 표집방법은 유선 21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SK(5959), KT(3608), LGU+(2433)이며,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대전시 서구 조사개요>
금강일보, 굿모닝충청이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대전시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2월 24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유선ARS(20.7%), 무선ARS(79.3%)로 507명의 응답을 받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 응답율은 8.0%, 표집방법은 유선 30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SK(5938), KT(3612), LGU+(2450)이며,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대전시 유성구 조사개요>
금강일보, 굿모닝충청이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2월 24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유선ARS(20.3%), 무선ARS(79.7%)로 508명의 응답을 받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3%, 응답율은 6.4%, 표집방법은 유선 16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SK(5968), KT(3606), LGU+(2426)이며,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대전시 대덕구 조사개요>
금강일보, 굿모닝충청이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2월 24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유선ARS(17.8%), 무선ARS(82.2%)로 550명의 응답을 받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2%, 응답율은 5.7%, 표집방법은 유선 22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SK(5976), KT(3603), LGU+(2420)이며,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대전시 분석개요>
금강일보, 굿모닝충청이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대전 5개구의 조사 5건(동구 501표본, 중구 538표본, 서구 507표본, 유성구 508표본, 대덕구 550표본)을 대상으로 2일간(12월 24~25일) 분석하였으며, 각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개 기초단체 조사를 합산해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며, 5개 기초단체 여론조사는 각각 최소 표본의 크기 및 가중값 배율의 범위를 모두 충족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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