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연수 대전시 중구의장 “전국에서 으뜸가는 중구의회 만들 것”
[신년사] 김연수 대전시 중구의장 “전국에서 으뜸가는 중구의회 만들 것”
"임기 동안 초심 잃지 않고 의정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1.0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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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대전 중구의장/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김연수 대전 중구의장/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김연수 대전시 중구의장이 “의원 간 화합을 통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중구의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남은 6개월의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자치법규제·개정, 의원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 인사권 독립과 이에 따른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올 한해에도 중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한 마음 한뜻이 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연수 대전시 중구의장 2022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김연수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3만 구민 앞에 법령을 지키며 구민의 권익 증진과 중구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출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8대 중구의회도 이제 6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제8대 중구의회는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작은 목소리와 의견도 크게 듣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였으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해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리증진을 위해 수시로 구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기관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공론화하여 구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작년 한 해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의원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이에 따른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구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을 위해 중구의회는 2021년 6월 정례회를 시작으로 대전자치구에서는 최초로 본회의, 상임위원회 회의 장면 등 모든 공식 회의 장면을 유튜브(채널명: 대전 중구의회 채널)를 통해 생중계 및 녹화방송을 실시하여 구민들께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에도 중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원 간 화합을 통한 전국에서 으뜸가는 중구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남은 6개월의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용맹하고 거침없는 호랑이의 기세로 함께 이겨내고 극복합시다.

올 한해도 중구의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기쁨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1.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김 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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