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백인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해 과기정통부 권역거점 지역 SW산업진흥기관으로 고시(과기정통부 공고 제2021-1024호)돼 지역 ICT・SW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고시로 진흥원은 15개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대전・인천・광주・부산・울산・대구・충북・충남・강원・전북・전남・경북・경남・세종・제주)에 포함되어 지역 내 사업 기획・관리, 지역 내・외 사업 연계, 협력을 지원하는 등 광역단위 ICT사업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진흥원은 그간 지역 SW산업 발전과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도 ICT・SW 관련 사업예산 약 190억 원을 지역 ICT기업 지원과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국・시비 예산 추가확보를 통해 사업영역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으로 지역 위상을 드높여 대한민국의 중심, 명실상부 과학 수도 대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광역단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과 중대형 신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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