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가 환경부-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3일 구청 현관에 ‘탄소중립 실천 우수 지자체 인증패’를 부착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기관·단체·학교·기업 등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격려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 부분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전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대전광역시 대덕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등으로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졌다.
구에 따르면, ▲RE100캠페인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도 노력해왔다.
주민의 탄소중립의 인식전환을 위한 ▲‘넷제로에너지카페’ 조성 ▲‘10만탄소다이어터 양성 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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