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획공모는 1개 분야 ‘일-생활 균형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사업’ 을 모집한다.
일반공모는 4개 분야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의 확산 ▲여성폭력 예방 및 여성권익 증진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사업을 모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일반공모 3700만 원 △기획공모 1000만 원 등 총 4700만 원이다.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일반공모 최대 700만 원 △기획공모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 증진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해 1월 14일~24일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공모사업 세부 사항 안내를 위해 13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단체는 10일까지 전화(042-270-3152)로 사업설명회 참석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042-270-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5백만 원을 8개 단체에 지원했다. 매년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양성평등실현 촉진, 저소득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