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대전지역 고용사정은 취업자 수 증가폭이 확대되고, 고용률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살펴보면 8월 중 취업자수는 1만3400명으로 지난달 6000명보다 74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8월 중 실업률은 3.4%로 작년 동월보다 0.2%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충남지역의 고용사정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8월 중 취업자 수는 6만91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만2800명에 비해 5만6300명이 늘었다. 하지만 지난달 7만7300명보단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중 실업률은 2.1%로 작년 동월 2.3% 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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