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2022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한국교통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2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금 동결 및 인하결정은 올해로 14년째다. 교통대는 지난 2009년부터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과 함께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기여해 왔다.
박준훈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올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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