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지난해 천안시민의 독서 온도가 137도(205만3533권)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독서 온도 탑 온도의 목표치인 100도(150만 권) 보다 37도(55만3533권)을 초과 달성했다.
천안시중앙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2020년부터 시민의 독서량을 측정해 온도로 나타낸 독서 온도 탑은 매월 12개 공공도서관의 종이·전자책의 대출 권수를 합산해 온도로 표시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마라톤, 시민 독서 릴레이, 북 스타트 등 범시민 독서 운동을 열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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