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확진자 2만 명 돌파
충남 코로나19 확진자 2만 명 돌파
첫 확진자 발생 697일 만에…사망자도 7명 추가, 누적 174명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6명 사적모임 가능…식당·카페 오후 9시까지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01.17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697일 만이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697일 만이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697일 만이다.

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 보면 보령시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와 태안군 각 4명, 홍성군과 논산시, 공주시 각 2명, 서천군과 서산시, 예산군이 각 1명 순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만19명으로 늘었다. 월별 확진자는 1786명을 기록 중이다.

분야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 한 병원에서 2명이 추가, 누적 66명에 이르렀다.

아산 신창면 사업체 관련해선 2명이 추가, 누적 4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명 추가돼 누적 174명이 됐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8.5%, 2차 86.5%, 3차 48.9%로 집계됐다. 이상반응 신고는 48건 늘어 누적 1만9575건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재택치료자는 천안 30명 등 총 58명 늘었다. 현재 347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새로운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3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은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오후 9시로 제한된다.

행사나 집회는 50명 미만일 경우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없이 개최할 수 있다. 50명 이상이면 접종 완료자와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등으로만 300명 미만까지 가능하다.

방역패스도 학원·독서실·스터디 카페를 제외한 식당·카페·영화관 등 15종 시설에 그대로 적용된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 식당·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