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경찰범죄심리과가 세종지역 경찰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대학측에 따르면, 경찰범죄심리과(학과장 김현동)는 매년 5명 이상의 형사사법공무원(경찰, 검찰, 법원, 교정)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7명(경찰, 교육, 우정 등)의 학생이 합격의 영예를 누렸다.
이와 관련, 김현동 학과장은 “올 해부터 시행되는 경찰 채용시험 교과목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학과는 ▲채용시험 출제위원 및 전·현직 경찰들이 직접 기출문제 분석에 따른 예상문제를 도출 ▲프로파일러 합격을 위한 현직 프로파일러 직강 ▲세종경찰청 ‘사이버수사대 : 누리캅스’ 활동 ▲세종경찰과 공주경찰이 운영하는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요원 ▲가산점자격증 무료교육 ▲온라인 무료강의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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