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오미크론 누적 58명…확산 방지 방역대책 추진
천안시, 오미크론 누적 58명…확산 방지 방역대책 추진
오미크론 확진자 10일 최초 확인 후 19일까지 58명 감염
  • 박지현 기자
  • 승인 2022.01.20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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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방역과 의료 대응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 천안시 제공/굿모닝충청=박지현 기자) 
천안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방역과 의료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 천안시 제공/굿모닝충청=박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천안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미크론 확진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전날 10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지난 10일 최초 확인된 후 19일까지 58명이 확인됐다. 확진자의 11%가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의심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방역과 의료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기조에 맞춰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규모에 따라 대응전략을 구분해 추진한다. 

오미크론 일 확진자 수 70명까지는 기존 역학조사와 확진자 관리시스템을 유지하는 ‘대비단계’로 운영하고,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서면 ‘대응단계’로 전환한다.

대비단계에서는 기존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진료소의 기능을 유지하고, 대응단계로 전환시 감염취약 고위험군 등 검사가 꼭 필요한 대상만 검사받도록 한다. 

대응단계로 전환시 시민 스스로 역학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 공유앱 등을 도입해 시민 참여형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또 격리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재택치료시 모니터링 1일 2회, 긴급대기전화 24시간 등을 운영한다. 

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진단 검사, 재택치료, 예방접종 업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방역·의료인력 28명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미접종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방접종, 외국인 접종 독려 등을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시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3차 접종 적극 동참, 기본 방역수칙 준수, 즉시 진단검사 받기 등을 실천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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