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달라”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특히 미래 먹거리가 될 중장기 사업 추진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의 신규 사업 102건과 역점 사업 70건 등 부서별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충남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전방위적 유치 방안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으로 내포신도시 산관학 융복합R&D 거점 육성 ▲내포도시첨단 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일반산업단지 추가개발 ▲홍성천·월계천 야간경관 개선 등이다.
또한 ▲홍주읍성 지속 복원 ▲역세권 도시개발 ▲어촌뉴딜 300,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등 천수만권역 관광활성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군민이 공감하는 시 전환 추진 ▲신청사 착공 및 실시설계 계획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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