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의 자랑 '만세보령 농·특산품'이 설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0년과 2021년에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 3만5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정해역 보령 앞바다에서 잡힌 각종 수산물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해동만으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구입 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041-936-3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머드화장품도 설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미네랄과 함께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부수축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매는 직영점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박물관(041-931-4021)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살 수 있다.
이번 설 특별할인 기간인 18일부터 28일까지는 품목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차례상에는 만세보령주가 제격이다. 성주산 자락 샘 안골의 맑은 물과 고품질 쌀로 세 번 빚어 120여 일 간 저온 발효 과정을 거쳐 빚은 만세보령주는 500ml 세트 3만1000원, 750ml 세트 4만4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는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041-935-8089)로 하면 된다.
이밖에 시는 오는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품 홍보판촉전을 열어 머드화장품과 조미김, 누룽지과자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보령장터’를 통해 최대 33% 할인된 금액으로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