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나눔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2 희망 나눔 캠페인 시작 51일 만에 나눔 목표액 56억을 넘어 56억 8000만 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주요 기업 모금 내역은 ▲골프존뉴딘그룹(5억) ▲계룡건설(2억 5000만) ▲금성백조(2억) ▲하나은행(1억) ▲원앤드파트너스(1억) ▲HDC(1억) ▲라이온켐텍 (5000만) ▲파인건설(5000만) ▲한화종합연구소(5000만) 등이 있다.
또한, 황인범 축구 선수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신규로 가입하고, 골프존뉴딘그룹이 기업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의 골드회원이 되었으며, 임직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착한일터’에 계룡건설이 가입하면서 캠페인 100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맹학교에선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고, 버드내마을 어린이집은 아동·학부모·선생님들이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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