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20일 진로 선택형 산업 및 공공기술 실전문제연구단 주관으로 ‘2021 한밭대 실전문제연구단 U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실전문제연구단 UCC 경진대회는 실전문제연구 착수 초기부터 최종 제품개발까지의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구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산업체문제해결형, 창업주제형, 사회문제해결형 등 총 15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산업체문제해결형의 ‘카메라를 활용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한 원격제어 시스템 개발’ 과제를 연구한 DOBEE팀이 차지했다.

DOBEE팀의 대표 학생은 “실전문제연구단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과 그 과정에서 전공 이외에 폭넓은 사고와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린 실전문제연구단장은 “한밭대는 실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해 가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며 “총 5년 동안 약 100개 팀의 연구 성과물이 UCC로 정리되고 공개되어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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