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천안, 서울과 세종 잇는 메가시티로 가야"
이재관 "천안, 서울과 세종 잇는 메가시티로 가야"
모교 천안중앙고서 '다시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대전, 세종과도 함께 해야"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1.2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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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전 대전시 부시장은 23일 “서울과 세종을 잇는 중부권 메가시티가 천안시가 나아가야 할 방항”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이재관 전 대전시 부시장은 23일 “서울과 세종을 잇는 중부권 메가시티가 천안이 나아가야 할 방항”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천안=김갑수 기자] 이재관 전 대전시 부시장은 23일 “서울과 세종을 잇는 중부권 메가시티가 천안이 나아가야 할 방항”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인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오후 모교인 천안중앙고에서 열린 자신의 책 ‘다시 처음으로’ 출판기념회에서 “천안의 경우 동서 간 불균형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그 부분은 세종시와 협업하면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세종시의 경우 남북 간 불균형 문제가 있는 만큼 이를 공통의 문제로 삼고 해법을 모색한다면 반드시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이 전 부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어떻게 높여 나갈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천안의 경우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인구가 33만 명이었다. 지금은 68만 명이다. 도시가 성장하고 있는 우리 시에서는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부시장은 또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대 도시다. 이들 도시의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초광역 협력(메가시티)’을 제시했다.

이 전 부시장은 “(앞으로는) 천안의 문제를 우리 혼자서 해결하기보다는 아산, 평택, 안성 등과 협업해야 한다. 대전, 세종과도 함께 할 부분이 많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역시 바로 우리의 문제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천안 동부지역을 지나는데 그 효과를 우리지역 발전으로 어떻게 승화시킬 것인지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경제통상실장과 세종시 행정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등을 지냈다. (이 전 부시장이 가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경제통상실장과 세종시 행정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등을 지냈다. (이 전 부시장이 가족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 전 부시장은 자신의 고향이 천안시 광덕면 쌍령리라고 소개한 뒤 “어머니는 지금도 집이 아닌 들에 계시는 시간이 훨씬 많다”며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을 때 걱정하실 줄 알았는데 가족 모두가 격려해 주셨다”고 잠시 울컥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이 전 부시장은 “(이 책을 쓸 때) 처음에는 욕심을 많이 냈다. 거창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며 “(그러나) 하나하나 솔직한 심정으로 썼다. 서문을 쓸 때 10여 년 전 글을 봤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이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경제통상실장과 세종시 행정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등을 지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과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규희 전 국회의원, 민갑룡 전 경찰청장, 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민주, 천안2), 윤철상 의원(민주, 천안5), 오인철 의원(민주, 천안6), 김연 의원(민주, 천안7), 김은나 의원(민주, 천안8), 지정근 의원(민주, 천안9),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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