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9명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청주 51명, 진천 12명, 음성 11명, 충주 7명, 증평 6명, 제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76명(85.3%)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이다.
집단 감염사례는 청주에서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일반음식점 관련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9명이 됐다.
체육시설 학원 관련 1명(누적 50명), 고등학생 사적 모임 관련 5명(누적 123명),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47명)도 추가됐다.
충주에서는 대학교 관련 4명이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1명이 됐다.
진천에서는 콘크리트 가공업체 관련 9명(누적 96명), 육가공업체 관련 1명(누적 5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외에도 음성 식품가공업체 관련 3명(누적 18명), 괴산 관공서 관련 1명(누적 7명)이 추가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1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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