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천안시의회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이다.

2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의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의회는 이날 오후 의회를 임시 폐쇄하고 청사 내부를 방역했다.

방역당국은 사무국 직원 48명과 시의원 25명 등 7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는 "시의회 의사진행 과정에 필요한 인력이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수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임시회 폐회는 25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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