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24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안전 활동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대덕구 전체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는 66%,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는 33%를 차지했다.
이에 경찰은 파지를 수집하거나 전동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형광조끼와 고휘도 반사판 등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우 경비교통과장은 “파지 수집 등 생계형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계도 위주의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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