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온양온천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3곳을 임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등 총 3곳 409면이다.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는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다.
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도로변 차량정체 예상에 따라 전통시장 방면 1정산소만 개방하고 2정산소는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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