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제2서해대교 조속히 결실"
김홍장 당진시장 "제2서해대교 조속히 결실"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1.25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25일 “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선 오랜 기간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홍장 시장 페이스북/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25일 “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선 오랜 기간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홍장 시장 페이스북/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25일 “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선 오랜 기간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해대교 옆에 해저터널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당부했다.

김 시장에 따르면 기존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의 경우 상습 정체는 물론 강풍이나 낙뢰를 비롯한 자연재해와 교통사고 등으로 차량 소통이 전면 통제돼 우회·대체도로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

하루 평균 통행량은 8만9329대로, 주말과 피서철에는 교통 체증이 더욱 가중되고 있으나 서해대교 확장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충남도는 지난해 착수한 제2서해대교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는데, 당진 안섬포구와 화성 남양호 8.4km 구간에 해저터널을 건설하는 방식(3안)이 경제성과 시공성, 안전성 등에서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총 연장 8.4km 중 7.48km를 해저터널로, 나머지는 접속도로로 연결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