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장항선(아산 신창역)~서해선(당진 합덕역) 연결철도 구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과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좌장은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회장이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 양광식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본부장과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교수, 충남도와 아산시, 당진시 관계자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연결될 경우 산업 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내총생산(GRDP)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장항선과 2023년 운영 예정인 서해선 연결철도 구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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