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2022 DSC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를 연다.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24개 참여대학 총장, 혁신기관장과 참여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자체·기업·혁신기관, 대학과 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교육혁신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자체와 대학, 혁신기관, 기업 간 협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재를 육성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이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함께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비는 매년 단계평가를 거쳐 국비 480억 원, 지자체 대응 206억 원 등 총 686억 원씩 5년간 총 343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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