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도서관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2021-2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모전은 플립러닝, 팀 프로젝트 학습, 질문·문제·토론 중심학습 등 혁신 교수법을 적용한 우수한 수업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교수를 대상으로 한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총 36건이 접수됐고, 이 중 융합경영학과 지성구 교수가 대상을, 산업디자인학과 김승민 교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컴퓨터공학과 김태훈, 전기공학과 김기찬,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산업경영공학과 백수정 교수 4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혁신 수업 참여 수기는 총 64건이 응모됐으며 영어영문학과 이유빈 학생이 대상, 경영회계학과 임현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승민 교수는 “학생들이 PBL을 적용한 수업 참여를 통해 수업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학업의 가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한밭대의 우수 교수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 적용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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