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26일 밷엘의 집에서 설맞이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나기량 단장, 안순기 실장, 장영수 공공보건의료과장, 이건상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및 벧엘의 집 원용철 목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고객 및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850개와 떡국 밀키트 및 핫팩 등을 전달하고, 쪽방촌 2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나기량 단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 물품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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