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7일, 제73회 임시회 본회의를 갖고 30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채성‧박성수‧안찬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조례안과 동의안 등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
이날 처리 안건을 보면, ‘세종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세종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세종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30건이다.
이태환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우리 시도 매일 7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코로나19 극복의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있도록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다음 회기는 제74회 임시회로 3월 14일부터 1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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