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지난달 31일로 예고됐던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양자 토론이 최종 결렬되면서 많은 국민의 관심이 대선 후보 〈TV토론〉에 집중됐다.
지난 3일 저녁 열린 TV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출연해 부동산부터 외교-안보, 자유 토론, 일자리-성장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여야 모두 자당 후보가 승리했다고 자평하는 가운데, 후보들의 말실수 및 자질 부족 등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 후보의 경우 청약통장의 만점이 '40점'이라 답변하고, RE100, EU 택소노미 등에 대한 용어를 알지 못해 답변조차 하지 못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다음 2차 TV토론은 8일 개최된다. 또한 양강 구도를 굳히고 있는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양자토론도 아직 불씨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아래는 전날 토론회 중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아놓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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