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술래] 러브핸들 고민 싹~ 뒤태가 예뻐지는 ‘지방추출주사’
[건강술래] 러브핸들 고민 싹~ 뒤태가 예뻐지는 ‘지방추출주사’
김영문 청주 미앤모 성형외과 원장 "지방추출시 자연스러운 바디라인 연출"
  • 김태린 기자
  • 승인 2022.0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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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 시술 전(좌)후 비교. 사진=청주미앤모성형외과
러브핸들 라인 시술 전(좌)후 비교. 사진=청주미앤모성형외과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여성들이 옷을 입을 때 뒤태가 예뻐 보이도록 가장 신경 쓰는 부위는 골반 위 ‘러브핸들’과 ‘브라라인’을 꼽는다. ‘러브핸들’은 손으로 뒷짐을 졌을 때도 만져지는 부위고 ‘브라라인’은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속옷으로 덮이는 부위다.

이 부위에 간단한 지방 추출 주사로 더욱 매력적인 뒤태를 가꿀 수 있다.

김영문 청주 미앤모성형외과 원장
김영문 청주 미앤모성형외과 원장

◆ ‘러브핸들’ 자연스러운 허리라인 고려

‘러브핸들’은 옆구리에 튀어나와 있는 살을 지칭하는 속어적 표현이다. 보통 허리의 군살을 말한다. 보통 골반의 장골릉(iliac crest) 부위부터 늑골 경계(costal margin)까지의 사이를 말하는데 어느 정도 이상의 비만이나 출산 여성의 경우 이 부위가 튀어나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 부위는 비교적 간단하게 지방추출 주사(본원에서는 ‘미모펫’이라고 함)로서 교정이 가능하다. 축척된 지방의 양에 따라 한쪽 부위당 4bottle에서 8bottle (200~400cc) 정도의 지방을 추출한다. 

러브핸들 부위의 지방을 추출하면 허리가 길어 보이고 원피스나 청바지를 입었을 때 뒷모습이 날씬하게 보이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단, 지방을 추출하는 부위와 추출하지 않는 부위의 경계를 너무 심하게 하면 허리 라인이 어색해 보일 수 있어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가는 허리선의 라인을 감안해 지방을 추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고려를 하지 않고 지방을 무조건 많이 빼게 되면 자칫 가장 가는 허리선부터 러브핸들 끝까지 일직선으로 보여 ‘나무토막 허리’선처럼 길고 예쁘지 않게 보일 수 있다.  

러브라인 시술 전(좌)후 비교. 사진=청주미앤모성형외과
러브핸들 라인 시술 전(좌)후 비교. 사진=청주미앤모성형외과

◆ ‘브라라인’ 부유방~등부위 한번에 개선

‘브라라인’에 지방이 많은 경우 미용적으로나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겪어 지방 추출 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여름에 땀이 많이 나 팔이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불쾌할 뿐만 아니라 브라라인이 쓸려 피부 발진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겨드랑이에서부터 굵은 줄기가 뻗쳐 브라라인을 거쳐 유방에까지 사선 모양을 하며 유방의 모양도 예쁘지 않게 된다. 이 경우 지방 추출 주사로 유방의 외측을 경계로 과다한 지방을 제거하면 유방이 동그란 모양을 갖게 돼 환자들의 만족감도가 높았다.

옷을 입었을 때도 개선된 실루엣으로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땀이 나거나 피부 발진과 같은 생활의 불편함도 개선된다. 살이 찐 여성들의 경우 겨드랑이 앞쪽부터 브라라인을 거쳐 겨드랑이 뒤쪽까지 지방이 많이 분포해 있다. 이 경우 한 번의 시술로 부유방과 브라라인 그리고 등부위까지 한꺼번에 지방을 제거할 수가 있다. 

앞서 언급한 두 부위의 지방 추출 주사를 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브라라인부터 러브핸들까지 이어지는 전체적인 라인의 조화다.

한 부위만 지방 추출 주사를 과하게 해서 이어지는 다른 부위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자연스럽지 못하다. 경우에 따라 허리선 가장 가는 부위까지 같이 지방을 추출할 시, 호리병 또는 콜라병 같은 자연스러운 뒤태 라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시술에 임해야 한다.

지방 추출 주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시적으로 보이는 부종과 멍 그리고 시술부위의 피부가 딱딱하게 만져지는 현상 등은 시술 후 관리로 바로 개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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