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우리지역 먹거리 인식 확산과 활용을 위해 ‘2022년 로컬푸드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월 10일부터 공개모집하는 사업은 총 4가지로 사업비 1억6천8백만 원이 투입된다.
공모사업 주요 내용은 ▲로컬푸드를 매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부엌 지원 사업’ ▲로컬푸드 유통확대를 위해 판매대 등 시설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판로지원 사업’ ▲로컬푸드 가공교육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로컬푸드 가공교육 지원 사업’ ▲한밭가득 인증 농산물 순회수집 및 물류배송을 위한 ‘직매장 순회수집 지원 사업’이다.
각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협약 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고 및 접수기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각화된 교육 및 공동체 참여를 이끌어 로컬푸드의 인식확산 및 활용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생산에서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지속가능 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실(042-611-6026,60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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