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 중구 선화동 339-55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이 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 23일 1순위 기타, 24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다.
‘해링텅 플레이스 휴리움’은 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39㎡, 59㎡, 74㎡, 84㎡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97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74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 대전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호수돈여중·고, 대성중·고, 대전고 등 명문학군을 품었다. 학원이 밀집해 있는 서구 둔산동과도 멀지 않다.
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중구청역·중앙로역, 2027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교통여건 또한 뛰어나다는 평이다. 동서대로, 대종로, 계룡로, 중앙로 등 주요대로와도 인접해 있고, 대전역과 서대전역과도 가까워 대전 내·외곽 곳곳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과 인접해 있고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등 쇼핑·문화생활이 편리하다.
서대전시민공원, 양지근린공원 등이 제공하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트렌디한 평면 구성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특화설계 역시 주목을 받는다. 또 청정 환기 시스템으로 공기청정 및 주방 연동 환기 등 쾌적한 생활을 제공한다.
컬쳐존(북카페,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패밀리존, 스터디존(독서실, 미디어실, 미팅룸 등), 스포츠존(피트니스, GX룸, 멀티코트, 실내 골프클럽, 앤드리스풀 등)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언택트 공간으로 제공된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완료되면, 도안-원신흥동을 잇는 도안신도시에 버금가는 명품 주거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