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같은 진상 본 적 없다”…철도노조도 반발
“尹 같은 진상 본 적 없다”…철도노조도 반발
- 철도노조 "윤석열 '쭉뻗 사진', 코레일 열차 에티켓 ‘나쁜 예시’ 최적"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2.02.13 19:21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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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일 전 의원 페이스북/굿모닝충청=박종혁 기자
사진= 페이스북 /굿모닝충청=박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구둣발로 뛰는 선거’ 사진에 철도노조도 크게 반발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윤 후보가 공공재인 열차를 자가용쯤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이토록 자연스럽게 다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구두를 신은 채 앞좌석에 떡하니 다리를 올리고 있는 윤 후보의 구둣발은 몸에 밴 특권의식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일 열차에 오르는 철도노동자조차 구두를 신은 채로 앞좌석에 다리를 올리는 진상 승객은 본 적이 없다”라며 “합성으로 의심될 만큼 믿기지 않는 비상식적인 행동”이라고 반발했다.

끝으로 노조는 “윤 후보가 구둣발을 올린 좌석은 다른 누군가 앉을 좌석이고, 철도노동자에겐 매일같이 제 몸처럼 관리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이번 윤 후보의 구둣발 민폐 사진은 코레일의 열차 에티켓나쁜 예시사진으로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13일 발표한 철도노조 입장문/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13일 발표한 철도노조 입장문/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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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2022-02-19 23:39:01
욕심뿐

삐돌이 2022-02-19 17:32:26
사실은 저 사진 한장으로 대선이 끝났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어찌된건지 보고 싶은거만 보고 저런거는 그냥 외면해 버리는 꼴통꼰대들이 득실거리니..참

삐돌이 2022-02-19 17:29:54
우리가 지금 멀 본거지? 미치인노믈 본 건가?

다람이 2022-02-18 10:00:25
사과를 하는법이 없음. 인식그자체가 하급. 도덕적 양심.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음. 저런자가 감히 국민이 만든 대통령후보라는 멘트를 날리는걸보면 분노가 치밀어오름

목마 2022-02-18 09:25:34
평생 배려, 공감을 모르고 내가 왕이야 하며 산 넘이 대통후보라니???
이런 윤쭉벌 지지하는 인간은 사람이 아닌 짐승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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