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적극 행정으로 주민 체감 성과를 낸 공무원 4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부서추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주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등 종합 심사해 이들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사회복지과 김경민 주무관 ▲자치분권과 신윤미 마을공동체팀장 ▲내동 고민정 행정팀장 ▲도시계획과 이송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과 김경민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통한 유류금품 긴급 처리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사후(死後) 복지까지 고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자치분권과 신윤미 팀장은 주민자치의 기반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내동 고민정 팀장은 대전마권장외발매소 폐쇄에 대응,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담TF팀 구성 등 대내외적 방안을 다각적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시계획과 이송희 주무관은 용문역네거리 간판개선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업주 자부담 비율을 변경해 사업 참여율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사 우대 가점 혹은 성과급 최고등급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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